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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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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호란 [175.120.6.*] 2012-09-15 ㅣ No.9990
공동체 생활하는 것이 정말 지긋지긋하다.
사랑? 개뿔! 정말 잘난 것들이 잘났다고 하면 동의나 하지. 성찰? 진짜 개뿔! 본인은 신앙이라는 포장으로 상등급을 만들고, 남들에게는 상처를 트럭으로 주는 이들! 휴~~~ 사랑의 공동체라면서 군대보다도 더한 묵시의 관례! 등급!! 서열!! 더이상은 싫다. 당연히 나의 부족이 먼저이겠지만 싫다. 싫다. 도대체 신앙공동체가 더 힘든 것은 무엇때문일까? 그래서 지금 우는 이가 행복하다는걸까? 자신을 먼저 성찰하라고 나를 가르친 이는 왜 나를 바보로 만들었을까? 예수님처럼 바보로 살라고는 남에게만 요구할까? 징그럽다. 차라리 세상의 삶이 편하다. 대놓고 싸우기나 할 수 있으니까. 징그럽고 징그럽다!! 0 483 4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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