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웃음은 최고의 좋은 화장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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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숨가프게 달려온 2008년도 이제 약45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위령성월의 세번째 주말인데 이번 주말이 올 가을의 마지막 주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가을이 떠나고 겨울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쉬움속에 떠나가는 가을을 곱게 보내주고 다가오는 하얀 겨울을 맞이 할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막바지 가을을 마음껏 즐겨야 하지 않을런지요...?
마지막 주말의 가을, 행복하고 사랑을 베푸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밤엔 어린 아이가 천진난만하게 웃는 귀여운 영상에
'웃음은 최고의 좋은 화장입니다' 라는 <용혜원>님의 좋은 글을 올립니다. 그래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과연 하루에 몇 번이나 웃고, 몇 분(分)이나 웃는지 모르시죠? 우리가 보통 70살까지 산다고 가정할때 TV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약 7년이고 잠자는데 23년 정도, 일하는데 26년, 양치질하고 씻고 화장실 가는데 약 3년반, 그리고 화내는 시간은 약 2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평생에 웃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1년? 2년? 3년? 놀라지 마세요... 하루 열 번 웃으면 약 5분... 평생을 다 합쳐봐야 겨우 88일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형제자매님들은 하루에 얼마나 웃으실까요? 열 번 정도...?? 그러고보니 정말 우리는 웃음에 너무 각박한 삶을 살고 있지 않나 싶어요.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진다(一笑一少)"
"웃는 집에는 만복이 온다(笑門萬福來)"라는 말도 있지요. 웃음은 스트래스를 치료해주는 가장 좋은 치료약이라고 합니다. 요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쌓이는 스트래스를 크게 한 번 웃으시면서 하늘 저 멀리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우리 몸속에는 약650개의 근육이 있는데 웃을 때 231개가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근육이 움직이면 근육이 활성화 되어 활력을 되찾아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웃음을 잃고 살아서는 안될 것 같아요... 오늘부터 라도 많이 웃고, 웃음이 안나오면 억지로라도 웃으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ㅎ 영시가 살짝 지난 깊은 가을밤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matia)
*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아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2번 반복) 사랑인줄 알았지만 헤어질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 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 계절에 우리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