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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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죠?? 시월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 밤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이라는 글을 올려봅니다. 그래요... 남의 마음을 얻을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남에게 내어줘야 가능하겠지요. 나 자신은 마음의 문은 열지 않고 꼭꼭 걸어 잠궈둔채로 남의 마음을 얻는다는 건 어불성설이잖아요. 우리들이 흔히 하는 말로 사람을 사귀면서도 마음을 얻기가 가장 어렵다고 하잖아요. 남의 마음을 얻을려면 자신의 마음을 열어야하는 건 물론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진정한 마음을 서로 열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칫 상처받기 쉬운 마음을 손으로 만질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을 좋은 말로 어루만져 줄 수는 있겠지요. 사랑하는 교형,자매님~!!! 어둠이 깔리는 밤이되니 기온이 쑥쑥 내려갑니다.
내일아침엔 금년 가을들어 가장추운 날씨(서울지방 6도)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차거워지는 날씨에 조금은 두터운 옷으로 무장(?)하시어 감기 조심 하시고 기쁨이 가득한 웃음 넘치는 행복한 밤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tia)
* 솔개 - 이태원
우리는 말 안 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소리없이 날아가는 하늘 속에 마음은 가득 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 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보면서 날아 가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벌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솔개의 노래 수많은 농담과 진실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진실 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