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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ㅣ No.3950 이건 신앙상담란에 올려놔야하나 고민많이했는데요... 간신히...하느님 품안으로 돌아와서....성당을 다니고있는 사람입니다...
어릴때 유아셰례는 받긴했으나....커오느 ㄴ과정중에 냉담했구요....그래서 다시나가게 됬을때는.... 어릴때 다니던 성당과는..다른 본당이다보니.....
겨우나가서...미사드리고..사람들이랑..너무 서먹해지게되네요....게다가..제나이또래의...사람들도...거의 없는듯하구요....
물론 하느님을 보고나가는거지만요...하느님안에서...사람들과..친해지는것도....나쁘진않을듯한데... 그걸 우찌해야하는질 몰겟어요. 고딩때 교회와는 넘 다른 분위기더라구요.ㅎㅎ 교회는... 이거저거...새신자들을 좀 챙기자나요....근데 성당은..그냥..제각각..미사드리고나면..각자 바쁜듯하고...교회보단 성당에서 더 많은 위로를 받은지라..성당에계속 다니고픈데요.....그.... 낯선분위기에 적응을 잘못하겟어요...
수녀님들이나 신부님에게 말 걸기도....뻘줌하고.....암튼 그러네요..... 이럴땐 우째할까요.??? 쩝......유아 세례도 받게해야하는데..대모님이 없어서... 수녀님한테 의논했거든요..근데.... 저희 반 반장님한테 의논해보라고하시는데...전 연락처도 모르고.....반장님이 누구인지도 모른답니다.ㅎㅎㅎ 그러니.그냥...담에 미사나갈때 다시한번..의논해볼려고하는데......
그리고....걍..나름대로...기대하고있었는뎅...흐.....그냥 좀.....사람들이 낯설게 느껴지다보니.....괘니..성당 나가기가 싫어질라그러거덩여...흐흐....^^;;;
좀더..교회안에서 친교를 나누려면....우째해야하나요.?? 그리고...성당분들은..원래그리 잘 안웃으시는건지....잘몰겟습니다....ㅎㅎ 암튼 저희 이런고민에 해결책들좀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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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