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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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OST중 <혼자가 아닌 나> / 원종인 요왕님 보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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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08-01-23 ㅣ No.7985

 
  
혼자가 아닌 나
 
("눈사람"OST 중)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께
많이 아파도 웃을꺼야
그런 내가 더 슬퍼보여도 날 위로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 있을 때 커 보이는 걸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와도 모진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가끔 어제가 후회되도
나 지금 사는 오늘이
내일보면 어제가 되는 하루일테니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와도 모진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앞만 보고 걸어갈께
때론 혼자서 뛰어라도 갈께
내게 멈추던 조그만 슬픔도
날 따라오지 않게
 
 
  
Joywon
 
 
 

 

 

 

 

♤당신의 향기 / 안 성란


바람은
신선한 향내를 풍기며
분홍빛 입술로 노래를 부르는
두근거리는
예쁜 그리움의 향기가 당신입니다.

하얗고 동그랗게 눈사람을 만들어
까만 숯덩이 눈썹을 붙이면
빙그레 미소를 만드는
하얀 추억으로
행복한 풍경을 만들어 주는
겨울 향기도 당신입니다.

눈이 내린 길가
모퉁이 작은 카페에서
모카향이 묻어나는
이야기꽃을 피워주고
다정히 두 눈을 마주보며
꿈 하나 키우고 싶은
소망의 향기가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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