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의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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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아픈 사랑을 남에게 알리지 않고 숨기고 싶은 슬픈 사랑의 글을 올려봅니다.
숨기는 이유가 그런다고 ~
더 나을 때가 있지요
그것이 오히려 화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요.
자신의 가슴속 깊이 묻어두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지요. 꽃잎을 일찍 떨구고 말지도 모르니까요...
글 따로, 행동 따로인 지인과의 작으마한 갈등~
총성없고 말없는 전쟁 아닌 침묵속의 일주일, 주님의 눈으로, 마음으로 이해 하기란 결코 쉽지는 않았고,
쪽지글, 댓글, 대꾸없이 잠수함 타고 물속깊이 잠수한 몇일~ 뭐니 뭐니해도 침묵이 가장 좋은 특효약 이었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합니다. 이젠 스스로 치유가 됐으니 모든걸 잊으렵니다. 더 열심히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렵니다.
지난 5월 14일, 마티아 축일때 대부님께서 친히 붓글씨로 쓰시고 표구까지 하셔서 선물한 아름다운 글 "침묵"(토마스 머튼의 글)이 생각나 여기에 그 글을 옮겨 봅니다. 갈매기 노니는 고향의 잔잔한 바다를 그려보며~~~ 배경영상으로 깔아 봤습니다.
예수 성심성월도 은총속에 보내세요~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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