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다닌지 얼마 안된데다 교리도 중간서부터 듣는거라서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이런건 너무너무 기본적인 상식 수준이라서 아무도 설명을 안해주네요.

제가 알고싶은건..


마리아님은 성모시죠? 예수님을 낳아주신...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이 예전 이스라엘 지역에 내려오셔서 먼저 그 지역 사람들을 돌보고 계셨는데
너나할것없이 악마에 물들어 점점 추악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요셉의 약혼녀였던 동정 마리아께 천사 미카엘을 보내
미카엘로 하여금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이며 인간의 구원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을 하게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후에 마리아께서 낳으신 그 아기가 예수님이라는것까진 압니다
하느님은 예수님과 마리아님을 제 2의 아담과 하와로 보셨다 하는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가톨릭이나 개신교나 모든 기독교는
유일신 이라고 해서 한분만 믿는것으로 압니다

마리아님은 믿는게 아니라 성모로서 공경하는분이란것도 알구요
하지만 의문은 하느님 과 예수님 이 조금 알쏭달쏭 하네요
정확히 하느님을 믿는건가요 예수님을 믿는건가요?
교리책을 보면 두분을 같게 보고 있는데
어떻게 같게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수님 보다는 창조주이신 하느님이 먼저이고
예수님을 인간으로서 태어나게 하신것도 하느님이 아닙니까?
하느님이 직접 마리아님께 잉태되고 인간의 몸을 하고 태어나신건가요? 그래서 같게 보는것인지요?
대체 어떻게 어떤 계기로 두분을 같게 보고 믿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세례 라는것이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하느님 아버지 마리아 어머니 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것으로 아는데
예수님은 마리아님에게서 태어났는데 그럼
예수님과 형제남매가 되는건가요??;;

이런 기본적인 교리만 알면 다음것들도 술술 이해가 될것 같은데
이런데서 막혀서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있네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