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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385]엄마와 딸...참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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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따스하고 넘, 정감어린 그런 모습이군요. 엄마와 딸.. 티격태격 할지라도 엄마니까.... 내 자식이니까.....가능한건 아닐까???라는 생각 듭니다. 그래요...곁에 계실땐 그모습이 그리워질줄 몰랐어요. 곁에 계실땐 그래도 되는줄 알았어요... 곁에 계실땐 조금은 버겹게 느껴질때도 있었어요. 버릇없는 자식이죠... 그랬어요...그런데....제 곁에 그 티격태격 할 엄마가 계시지 않으니....그 분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컸다라는걸 이제서야 깨달아요. 사랑하세요...더없이 사랑하세요... 살아계실때 그 마음 다 보여드리세요...... 아름다운 글 고맙군요......그마저 아름다운건 그모습이 그리워서 일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