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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마음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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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237.219.*] 2005-08-25 ㅣ No.3660 집안이 가톨릭이나 저 혼자 종교없이 30년을 넘게 살아오다 이제야 신앙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제 양력생일이 12월 3일인데 세례명을 미리 생각해 두라고 하셔서 상담을 드립니다.
12월 3일이 축일인 성인중 왕 루치오와, 사베리오(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노엘 세가지 중에 고르려
합니다. 왕 루치오는 국민에게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라 명하셨고 사베리오는 선교자의 모범답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전례력을 보니 12월 3일은 사베리오의 대축일이라 적혀있던데 셋 중에 어떤것을
할까 고민입니다. 번호를 붙여 질문드립니다. 아직은 미숙한 질문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1> 자기가 정한 본명이 대축일이 있는 것과 대축일이 없는 본명 두가지를 놓고 봤을때 개인적으로 봤을때 신상생활에 어떤 작은 영향이 있을까요? 예를들어 12월 3일 사베리오의 대축일은 토요일이지만 자기 본명과 같으니 미사에 꼭 참석을 하고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할까...
2> 혹시 12월 3일이 루치오의 대축일도 되는건 아닌지요? 왜냐면 12월 3일 성인중 한사람이 루치오이므로.
3> 노엘이란 세례명은 긴 이름의 줄임말인가요 풀네임이 노엘인가요?
결국 이름을 짓는 문제부터 막히네요,.
-자기 생일과 같은 축일을 가진 성인의 이름을 할것인가 -세례 받는 날의 축일 성인의 이름을 할것인가 -어차피 12월에 받을 예정이니 위 두 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25일이 축일인 노엘로 할것인가
어떻게 이름을 짓는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인가가 네번째 질문입니다. 0 233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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