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수줍은 그리움으로 안부가 그리운 사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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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내일은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건만 아직도 겨울의 차가운 날씨는 계속되네요
그래도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추위가 한 풀 꺽인걸보면 이제 봄은 어느새 얼름장 밑으로 우리 몰래 살금살금 닥아오는것 같아요
봄! 봄!! 봄!!! 모두가 기다리는 봄이 어서 오기를 기다려보면서 오늘은 ''안부가 그리운 사람'' 이라는 글을 담아봅니다. 그래요... 살아가다 보면 문득 안부가 궁금해지는 사람이 있잖아요. 어디 아프지는 않은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이런 저런 걱정이 되면서 안부가 궁금해지는 사람이 있지요... 내가 아니면 보살펴 줄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마음 한 구석을 아리게 만드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이밤~!!! 갑자기 뜨거운 안부가 궁금해 지며 울컥 솟는 그리움 ~~~
이 계절, 누굴 기다리길래 또 목이 타는지 지병처럼 그리움이 몰려오네요 밤이 깊어갑니다.
새로운 한 주도 행복으로 가꾸어 가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찬미하는 편안한 밤 되시고 평화로운 밤 되세요...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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