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기다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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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시죠?? 휴일인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아주 포근한 느낌이 드는 겨울속의 봄같은 하루였었죠. 이렇게 좋은 날에 집에만 있는 것도 따분한 생각이 드셨을텐데~ 미사보시고 가까운 교외로 나들이라도 다녀 오셨나 모르겠네요...? 1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은
애틋한 그리움이 흐르는 영상에 모윤숙님의 "기다림" 이라는 코끝이 찡한 글을 올려봅니다.
글을 읽어 내려 가노라니 저의 마음 한 구석에도 애절한 그리움이 솟아나는 것 같네요.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보고파 한다는 건 참 가슴아프고 견디기 힘든 일이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천년을 한 줄 구슬에 끼어 오시는 길을 한 줄 구슬로 이어주겠다는 말이
참 가슴 아프게 와닿는 것 같네요. 천 년이라는 세월 만큼을 하나 하나 구슬에 낀다고 생각을 하니 그 그리운 마음이 얼마나 크고 애틋한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이렇게 애타게 그리는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은 몰라주니 그 아픈 마음이 더 아프겠지요 너무 안타깝고 애틋한 그리움의 글이라 저의 마음까지 아픈 것 같네요. 사랑하는 교형자매님~!!!
또 이렇게 하루가 우리곁을 서서히 떠납니다.
아래 따스한 차와 배경음악<그 겨울의 찻집>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며
즐겁고 행복한 주일밤 되시기 바랄께요.
늘~ 감사합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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