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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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원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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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성 [jslee9742] 쪽지 캡슐

2010-05-22 ㅣ No.615

1년에 딱 하루만 투자하자.
매실만큼 좋은 게 없으니 담아두고 60일만 지나면 
아주 맛난 매실액기스/매실짱아찌를 먹을수 있으니 말이다.
지금( 4월 ~ 5월)이 가장 좋은 시기이니 만들어 먹자.
중풍/치매 예방에 탁월하니, 
자... 만들어 봅시다.

매실원액(매실시럽-설탕진액) 만들기

재료 매실 10kg, 설탕 10kg
 
만드는 방법
1. 준비한 용기에 매실과 설탕(기왕이면 흑설탕)을 한 벌씩 켜켜이 깔아준다.
2. 마지막에 남은 설탕을 두껍게 덮어 공기와의 차단을 최대한 막아준다.
3. 옹기인 경우에는 접시 등으로 눌림판을 해 주고, 유리용기인 경우 완전 밀봉을 하지 않아야 가스가 팽창시 문제가 없다. 발효되기 시작하여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윗부분에 여유를 둔다.
4. 15일 가량 지난 후 만약 설탕이 녹지 않고 밑바닥에 깔려 있다면 손을 깨끗이 씻고 소주로 소독한 뒤, 녹지 않고 바닥에 깔린 설탕을 위로 끌어 올려 골고루 잘 녹도록 해 준다.
5. 엑기스를 담근 후 한 달 정도가 되면 매실액과 과육을 분리한다.
6. 한달 후부터 먹을 수 있으며 온도변화가 크지 않은 음지에서 1년 이상 숙성시켜 먹으면 아주 좋은 건강음료가 된다.

이렇게 드셔보세요
1. 세균성 설사, 습관성 변비, 위염, 장염, 고혈압 등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복용하는 사람들은 하루 3회 정도 큰술로 하나씩 떠서 먹는다.
2. 생후 3개월 정도의 어린 유아는 따뜻한 물에 묽게 하여 복용시킨다.
3. 위가 거북할 때, 더위를 먹었을 때는 시럽에 3배 정도의 물을 부어 매실쥬스를 만들어 마시면 증상이 개운하게 없어진다.
4. 시럽과 물(따뜻한 물 혹은 생수)을 1:5의 비율로 섞어서 마시면 음료대용으로 훌륭하다.
5. 매실에 물을 4-5배수 희석하여 마시면 맛있는 매실 음료가 된다.
6. 매실 원액을 초고추장이나 고기양념, 야채겉절이, 단맛이 필요한 나물 무침 등에 응용하여 쓰면 탁월한 맛의 증대를 가져온다.

Tip
1. 설탕은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이 있는데 정제된 백설탕보다는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좋으며, 매실의 색이 대체로 잘 나오려면 흑설탕보다는 황설탕이 좋다.
2. 공기에 매실 및 설탕이 최대한 노출이 되지 않아야 좋은 엑기스를 만들 수 있다

Tip & Tip
1. 시럽을 빼낸 매실에 물을 부어 두면 몇 시간 후 다시 맛있는 액이 만들어진다. 액을 따라 적당히 설탕을 넣어 마시거나 보관하였다가 사용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다시 물을 부어 반나절 정도 우려내고, 그 다음에는 하루 종일 우려낸다. 이런 방식으로 3~4까지 우려낼 수 있다.
2. 시럽을 빼낸 매실재료(농축액 담을 때의 원 재료 기준) 4kg을 기준하여 소주 3병(5.4ℓ)과 흑설탕 2kg의 비율로 항아리에 다시 넣고 밀봉한 후 3개월 정도 지나 매실을 건져내면 매실향이 그윽한 매실주를 얻을수 있다.
3. 우려낸 매실의 씨를 꺼내고 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매실을 반으로 쪼개 씨가 박혀 있는 부분을 남비에 넣고 가열하면서 주걱으로 깨트리면 씨가 빠져 나오게 된다. 남은 매실을 잘게 썰어 넣고 기호에 맞춰 설탕을 넣어 찌면 맛있는 잼이 된다
4. 건져낸 매실의 씨는 베개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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