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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신발정리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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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성 [jslee9742] 쪽지 캡슐

2010-04-12 ㅣ No.608


신발장은 많은 신발에 비해 부족한 수납 공간이다. 신발의 특성상 원형을 유지하며 보관하려면 의외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다양한 크기와 종류, 가족 신발로 신발장은 어수선하다. 정리하기에 따라 수납 공간을 두 배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납 아이디어를 모았다.

신문지 끼워 서로 닿지 않게

▲구두 박스 활용법


구두 박스를 버리지 말고 신발장 대신 활용할 수 있다. 구두 박스에 보관할 때는 신발이 서로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신발의 흙과 먼지를 털어낸 뒤 신문지 등을 끼운다. 페이턴트(애나멜) 소재 신발은 서로 붙여 보관하면 얼룩이 질 수 있으므로 종이나 천으로 감싸준다. 구두 박스의 겉면에 신발 사진을 붙여두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통풍시킨 뒤 베이킹 소다 동봉

▲드레스룸 활용법


자주 신지 않는 시즌 신발은 드레스룸의 수납장에 넣어둔다. 철 지난 신발은 신문지에 싸서 보관한다. 신문지는 먼지와 신발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를 낸다. 신었던 신발은 바로 드레스룸에 넣지 말고 이틀 정도 통풍을 시킨 뒤 보관한다. 베이킹 소다를 얇은 종이에 싸 신발 안에 넣어두거나, 신발에 넣고 앞뒤로 흔든 뒤 털어내면 냄새가 제거된다. 또 사용한 녹차 티백이나 커피 찌꺼기를 말려 신발 안에 5~6개 정도 넣어줘도 탈취 효과를 좋다.

양 끝에 벽돌 쌓고 널빤지 걸쳐

▲베란다에 간이 신발장


아파트에 산다면 베란다에 간이 신발장을 만든다. 벽돌과 널빤지만 있으면 간단하게 신발장을 만들 수 있다. 양 끝에 벽돌을 쌓고 적당한 길이의 널빤지를 걸쳐 올리기만 하면 된다. 간이 신발장을 베란다에 만들면 통풍이 잘돼 신발의 냄새를 뺄 수 있다.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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