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성령의 세례를 간절히 청합시다.(매일미사책-오늘의 묵상)

인쇄

비공개 [218.52.238.*]

2007-01-03 ㅣ No.4725

+찬미 예수님!!!!!

안녕 하세요?  저는 오늘 아침미사를 참례하면서 '매일 미사'책의 오늘의 묵상(1/3,수)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 말미에 "아직 우리의 삶이 기쁨과 감사 그리고 은혜로움으로 충만하지 않다면, 어서 주님께 성령의 세례를 간절히 청합시다." 저는 그동안 세례와 견진을 받고 각종 교육도 열심히 받아보고 또 이것 저것 교회에서 주어지는 직분도 맡아서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령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할 말을 잊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묵상에서 성령의 세례를 받지 못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곧 저의 삶이 기쁨과 감사 그리고 은혜로움으로 충만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어느분은 세례때에 성령을 받지 않았느냐?고도 하십니다. 정말 저는 지금까지 멍텅구리 신앙인 인가봅니다. 이제 꼭 성령의 세례를 받고 싶습니다. '기쁨과 감사 그리고 은혜로움으로 충만한 삶'을 단 하루라도 살아 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바보 같은 놈이라 하지 마시고 잘 지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의 세례를 받을 수 있는지요?  간절히 청하는 기도를 끊임 없이 바치면 되는지요?  아니면 성령기도회에 나가야 되는지요?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저의 가슴속에 감추어진 말씀을 드린 것이오니 혹시라도 오해 없으시기를 빕니다.)



188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