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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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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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helna] 쪽지 캡슐

2001-11-12 ㅣ No.5077

사랑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다.

사랑을 주려면 우선 당신이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우리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없다.

사랑을 가르치려면 우선 당신이

사랑을 이해해야만 한다.

 

우리는 배우지 못한 것을

알 수가 없다.

사랑을 알려면

사랑을 배워야만 한다.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사랑에게 고마워하지 못한다.

사랑을 알아차리려면

먼저 사랑에 마음을 열어라.

 

우리는 신뢰하고픈 것에는

의심하지 않는다.

사랑을 믿고 싶으면

사랑을 확신해야 한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에는

마음이 쏠리지 않는다.

사랑을 받아들이고 싶으면

사랑에 대해 마음 약해져야 한다.

 

자신을 투신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사랑에 자기를 투신하려면

쉼없이 사랑속에서 자라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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