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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8 ㅣ No.4213
깊은 신앙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고,
특히 개신교 쪽에서는 주님의 음성을 자주 듣는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전 아직 한번도 음성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물론 아직 신앙도 매우 미약한 수준입니다.
열심히 믿고 기도하면 언젠가 더욱 주님과 가까워지고..
주님께서 제게 바라시는 것을 좀 더 잘 알게 되리라는걸 믿지만..
제겐 한 가지 말 못할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직 들은적은 없지만 만약 ..기도중에 어떤 음성이 들렸는데..그 음성이 주님의 음성이 아니면 어떻할까..
그러니까 악마가 제 마음을 미혹하게 하려고 주님을 가장하고 나타나면 어떻할까..
그런 두려움 입니다.
신앙이 깊으신 분이 저에게 어떠한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많은 형제분들과 신앙의 체험을 나누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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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음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