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현 신부님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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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이라고 벌써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네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으니까...괜찮겠죠? 학사님에서 부제님이라고 부르면서...그 호칭이 어색했던게 엊그젠데.. 이젠 신부님이라는 호칭에 익숙해져야 할때가 됐네요..
부제님을 알게 된지도...벌써 10년쯤? 됐나요?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저희들 곁에 처음 다가오셨던 그 때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그 이후에도...교사생활하면서... 힘들때마다 부제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러면서...나중에 신부님 되시면 정말 좋은 사제가 될 거란 생각 많이 했는데..
그 날이 왔네요..
부제님! 좋은 사제가 되기 위해 걸어오신 길만큼... 부제님께서 걸어가시는 길이 평화로울 수 있도록... 기도드릴께요.. 신자들과 항상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아파할 수 있는 좋은 신부님 되실 거라 믿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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