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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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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수영
클린턴은 알몸으로 수영하는 게 취미였다. 하지만 대통령의 신분으로 대낮에 알몸 수영은 차마 할 수 없어서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 밤이 되자 클린턴은 콧노래까지 부르며 수영장 으로 가다가 힐러리와 마주쳤다. "어디 가세요?" "수영하러." "안 돼요. 다음에 하세요." "무슨 소리야. 낮에도 못 했는데, 난 밤이 될때까지 참고 기다렸다구." "그래도 안 돼요. 내일 하세요." 자꾸만 만류하는 힐러리의 잔소리가 지겨워진 클린턴은 힐러리를 밀치고 수영장으로 냅다 뛰어가 멋있는 폼으로 다이빙을 했다. 뒤쫓아간 힐러리가 중얼거렸다.
"물 뺐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