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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4 ㅣ No.3899 안녕하세요? 저는 후암동본당에 다니고 있는 평신자입니다. 나름대로 늦게나마 견진도 받았고, 성당활동도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가톨릭에 관한 전례나 교리, 또 성서말씀에 관해 떳떳히 설명해 왔고 타종교앞에서 가톨릭에 관한 잘못된 정보나 의문점에 관해 자신있게 이야기 해왔습니다. 하지만 저희본당 주일 7시 미사를 집전하시는 (연세가되시는)교수님출신의 신부님 강론을 듣고나서 많은 의문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다면 왜 그런지... 특히, 만물의 창조주이신 조물주를 부정하고 부처와 자신안의 부처(인간)을 믿는 불교에 어찌해서 구원이 있는지 납득이 가지않습니다. 무엇보다 하느님께서 제일 역겨워하시는 우상앞에 절을하고 섬기는것도 그렇고요. christ교가 생기기전 내려온 종교에 관하여서도 주님을 알지못하고 죽은 착한 영혼에 관한 애기도 제가아는 지식과는 너무 상반된 모습이라 혼란스러웠습니다. 바야흐로 분열과 전쟁이 사라지고 화합과 상생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미래 도래할것이라는 말씀은 인정하지만 근본적인 뿌리마져 내팽기치며 기독교의 중심을 흔드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점에 관해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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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나 불교에도 구원이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