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한번에 한사람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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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fr1004] 쪽지 캡슐

2000-11-01 ㅣ No.2003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시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 마더 테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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