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온전치 못한 사람들의 삶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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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6-06-19 ㅣ No.87915

 

?온전치 못한 사람들의 삶과 생각

 

 

 

"우리의 삶은 짧고 슬프다.

 

 

 

인생이 끝에 다다르면 묘약이 없고

 

우리가 알기로 저승에서 돌아온 자도 없다.

 

 

 

우리는 우연히 태어난 몸

 

뒷날 우리는 있지도 않았던 것처럼 될 것이다.

 

 

 

우리의 콧숨은 연기일 뿐이며

 

생각은 샘장이 뛰면서 생기는 불꽃일 따름이다.

 

 

 

우리의 이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고

 

우리가 한 일을 기억해 줄 자 하나도 없으리니

 

우리의 삶은 구름의 흔적처럼 사라져 가 버린다.

 

 

 

우리의 한 평생은 지나가는 그림자이고

 

우리의 죽음에는 돌아올 길이 없다."

 

(지혜1,16-2,1-20)

 

 

 

묵상 :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

 

 

 

오늘의 이 말씀은 사실일지라도

 

이를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본다면,

 

 

 

우리 각자는

 

하느님의 선택된 사람으로써,

 

 

 

각자의 역할을 열심히 찾아

 

주신 사명을 우리의 삶 속에서 찾아,

 

 

 

이를 완수함으로써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야말로

 

우리  삶의 보람인 것입니다.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부터라도 찾아 실천함으로써,

 

 

 

우리들이 한가한 시간을 보내지 말고

 

남들이 보기에 하찮은 일이라도,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라면

 

열심히 하여 천국에서 영광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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