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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침식사가 당신을 피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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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성 [jslee9742] 쪽지 캡슐

2009-10-22 ㅣ No.1219

Bowhaus님이 촬영한 Breakfast 14.8.08.



1. 토스트만 먹는다면 비타민B가 부족하다

일반적으로 빵에는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엽산과 같이 세로토닌을 만드는 비타민 B 성분이 부족하다. 세로토닌은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느끼는데 영향을 주므로, 이 성분이 부족하면 우울함을 느끼기 쉽다.

아침 식사를 통해 하루 필요한 비타민B의 10%는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빵을 먹더라도 비타민B가 함유된 견과류를 재료로 한 것, 통곡물빵 등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렌지주스를 곁들이거나 비타민을 함유한 씨리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저지방 식품'만 고집한다면

저지방 머핀, 패스트리를 아침으로 먹으며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다고 여긴다면 착각이다. 이런 식품들은 주로 옥수수와 홍화유를 재료로 하고 있으며, 지방 함류량이 낮더라도 몸에 나쁜 트랜스지방을 쓰는 경우가 많다. 나쁜 지방이 몸에 남으면 찌뿌등하고 기운도 나지 않기 마련.

이런 상황을 방지하면서도 지방 섭취량을 줄이는 좋은 방법은 호두, 아마씨를 통해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신경세포막을 형성하고 신체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3. '가벼운 아침'을 위해 과일만 먹는다면

물론 과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는 점에서는 좋은 선택이다. 그러나, 다른 음식 없이 과일만 먹는다면, 마그네슘 부족을 겪기 쉽다. 마그네슘은 우울증 증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고 싶다면, 과일과 함께 아몬드, 두유, 통곡물 씨리얼 등을 곁들여 마그네슘을 보충하자.

4. 팬케이크와 패스트리를 좋아한다면

정제된 탄수화물만 섭취할 경우, 90분 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낮아져 불안정하고 피로한 상태가 된다. 이를 피하려면 아침 식탁에 단백질 성분을 함께 올릴 것. 고기나 생선처럼 부담스러운 메뉴일 필요는 없다. 피넛버터, 삶은 달걀, 요거트와 씨리얼 정도면 충분하다. 특히 피넛버터는 섬유질 공급원이기도 하니, 과일이나 빵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5. 갑자기 커피를 줄이려고 한다면

매일 아침마다 한잔씩 마시던 커피를 어느날 갑자기 거르면, 출근 후 졸음이 쏟아지고 활력이 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지나치게 커피를 많이 마셔서 섭취량을 줄이고 싶다면, 매일 전날 마신 양의 10%씩만 줄여나가도록 하자. 서서히 줄여나가면 몸도 익숙해져서 점차 커피를 마시지 않게 될 것이다.



출처: 5 Ways Your Breakfast Makes You Bit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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