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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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 [pms8899] 쪽지 캡슐

2006-06-02 ㅣ No.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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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가슴에 머물러 있는 기쁨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여정의 끝에 이르는 날

힘차게 날개짓하며

당신은 사랑으로 다가올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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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을 스쳐가는 바람결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울 때면 잊지 않고 찾아 오는

보이지 않는 일렁임은

당신의 부드러운 입김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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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피어난 한 송이 꽃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로지 사랑만을 위해 존재하는

기분 좋은 눈빛으로

당신은 향기롭게 피어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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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의 양달 같은 따스함이

당신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을 두고 약속한 포근한 사랑

영원으로 이어질 때까지

당신은 빛으로 내릴테니까요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 받는 친구와
읽어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
귀여운 어린 시절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당신을 바쁘게 하는 일이 있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는
휴식을 줄 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에게는
사라져가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지금이 있고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기도한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직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이렇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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