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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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2지구의 연희동이 빠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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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penzal] 쪽지 캡슐

1999-02-27 ㅣ No.137

연희동의 명성을 익히 들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연희동성당을 알리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저는 연희동에 다니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약 6년) 그래도 연희동에 애착을 갖고

열심히 신앙생활에 충실한 징검다리 성가단의 단장 김종근 라파엘입니다.

 

우선 연희동 성당의 위치부터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신촌에서 연대방향으로 오다가 좌회전하여 연희입체 교차로에 면하여 있고 기도하듯이 손을 모으고 있는 자태로 벽돌로 지어진 멋진 성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그곳이 연희동 성당이구요.

약 7000명의 신자를 보유(?)하고 있는 알찬 성당이지요.

성당안에는 김정직주임신부님의 산책하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사랑하고 아끼시는 애견과 함께 ...아주 커피를 즐기는 애견..이름이 머더라?..나중에 더 자세히 알려드리기로 하고

그리고 부주임 김한수 디도 신부님의 키로 여러분을 맞이 합니다.

약 190정도의 키를 자랑하시는 신부님의 ㄷ정겨움이 있구요..

특히 막내 양주열신부님의 반가움은 이루다 얘기로 못합니다.

유치부,초등,중등부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계시는 신부님으로

물론 청년 장년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지요.

얼굴에서 친근함이 흐르니까 꼭 방문하셔서 찾아보세요..

 

아! 그렇다고 저희 징검다리 성가단을 빼놓을수가 없지요.

저희는 2-30대 부부들로 구성된 성가단으로 자리를 찾기 힘든 20대 후반과 30대의

자리를 저희 성가단이 꾸려가고 있습니다.

12시 미사를 봉헌하고 있고 그밖에 바오로 성가단,한푸름성가단,젠,초등부 성가단이 있습니다.

저희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리고 목적상 성가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신앙심으로 그리고 친분관계로 유지하는 똘똘뭉친 성가단이지요..

언제나 찾아주세요..연희동 성당..

아직도 자랑할거리가 많지만.. 한마음지편집부도 나중에 잘 알게 되면 소개드리지요..

후후..아직도 한마음지에 저희성가단 소개가 안되서 삐져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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