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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냉정하게 ,거절했는데요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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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9 ㅣ No.4707

밤늣은시간 우연히 .길가다가 어떤 여자분이 집이 곤지암인데 ,버스비가 없다고 해서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냉정하게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천주교 신자로써,제가 한 행동이 잘한것인지 뒤돌아서 생각해보니 한편으로는 ,후회가 들기도하고

도와줄걸 하는 아쉬움도 들더군요!

 

군시절 휴가나올때마다 .지하철 역 주변에서 ,왜 그런사람있잖아요

 

집이 어딘데 하면서 .사람들에게 상습적으로손벌리고 구걸하는 사람들 보아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그여자분한데 냉정하게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성서말씀에 .사람을 도우라 하셨고, 선행을 베푸라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지금생각해보면 ,마음이 편치많은 않습니다!

 

길가다가.노숙자가 있으면 .선뜻 도와주면서 차비가 없다고 하는 사람한데 ,왜 제가

냉정하게 거절했는지 ,제자신이 화가납니다

 

처음 성당에서 .교리공부 마치고 세례받을때 .착실한 신자가 되겠다고 ,서약까지 했습니다

성당에 다니는 제가 과연 하느님의 자녀인지 .화가 나기도하구요 앞으로 그런사람들을 볼때마다

 

신앙 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걱정이되기도합니다!

 

앞으로 살면서 그런사람들을 마추칠때마다 .도와주어야 하는지 .아니면 냉정하게 거절을해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에 신앙상담 청합니다!

 

진솔한 답변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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