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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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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2-09-14 ㅣ No.6011

                                                                               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 space)




경계를 세우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오히려 서로 성숙하고 건강한 소통을 위한 준비 운동이다. 경계가 없는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의 경계도 존중하지 않으니 말이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침범해서는 안 되는 상대의 경계선, 침범당해서는 안 되는 나의 경계선. 서로의 물리적, 심리적 경계선을 지켜주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존중이다.

서양에서는 자신 신체 주변에 일정 공간을 심리적으로 자신의 공간이라 여기는 문화가 있다. 그 공간을 일컬어 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 space)라고 부른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이 공간은 나라마다 문화마다 서로 다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주변의 일정한 공간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며 무의식적인 경계선을 가지고 있다. 이 공간을 가리켜 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 space)라고 부른다.

퍼스널 스페이스(personal space)는 다른 사람들에게 침범 받고 싶지 않은 일정한 물리적 공간을 말한다. 단순히 물리적 거리가 아니라 마음의 거리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퍼스널 스페이스를 침범당하면 사람들은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나 만나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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