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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ㅣ No.3687 인생과 신앙의 선배님이신 사랑과영혼 형제님의 관심과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일 미사는 거의 빠지지 않는 편이긴 하였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식사 전, 후의 기도는 자주 빼먹게 됩니다. 이또한 제가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침기도와 저녁기도는 사실 거의 해 본 적이 없습니다만, 이제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성령기도회는 예전에 나간 적이 있읍니다만, 다시 나가보고 싶습니다. 성령기도회에서도 내적 치유의 시간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내적치유를 위한 피정과정에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내적치유를 위한 피정 프로그램을 혹시 알고 계시면 가르쳐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너무도 모자란 신앙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천주교 신자로 선택하셔서 이곳까지 오게 하신 것 같습니다. 너무도 부족한 믿음 탓에 영세한 지 30년이 넘도록 아직까지도 견진성사를 받을 마음조차 먹지 못했습니다.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치유받고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다시 한 번 사랑과영혼 선배님의 조언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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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랑과영혼 형제님의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