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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여성도 '자궁암백신' 접종하면 '자궁암' 55%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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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여성도 '자궁암백신' 접종하면 '자궁암' 55% 예방
고령 여성에 있어서 자궁암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백신 치료를 하는 것이 45세 여성에서 자궁암 발병율을 절반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앨러바마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12~45세 연령 여성에게 자궁암 백신을 접종시 12세 여성과 , 25세, 45세 여성에서 자궁암 발병율이 각각 85%, 34~67%, 55% 가량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암은 대개 성접촉에 의해 전염되는 인체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바 머크사의 가다실은 전체 자궁암의 70%의 원인인 인체유두종바이러스 16, 18 감염을 막고 또한 성기 사마귀를 유발하는 인체유두종바이러스 6, 11번 감염도 예방한다.
가다실은 현재 미국내 9~26세 여성에 있어서 사용이 승인된 바 머크사는 성생활을 활발히 하는 여성들도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하는 바 가다실의 사용연령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8년 한 해 약 1만1070명이 자궁암이 발병하고 이 중 3870명이 사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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