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티 없는 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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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choala] 쪽지 캡슐

2000-10-20 ㅣ No.1955

**** 티 없는 부자 ****

 

 

물질이 부족하고 가진 것이 없어

하루가 견디기 힘들고

사람 노릇 제대로 못하며,

사는 인생이 불쌍하고 고달파 보여도

아무 떄이고 응석부리며

마음 의지하고 기댈

그 분의 품속이 있지 않은가!

 

몸이 허약하여 불편하고

지탱하기 힘든 삶 속에서도

그 분과 함께 라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기쁨이 있지 않은가!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 속에서도

때때로 어려운 난관이 있고

이해 부족이 많지만,

관용과 용서라는 아름다운 말속에

그 분에 대한 후한 점수가 있지 않은가!

 

나는 믿으려네

그 분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하심을

그리고, 그 분 안에서만

내가 진정 티 없는 부자일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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