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3일 (일)
(녹) 연중 제12주일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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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9]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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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수 [gabkim] 쪽지 캡슐

1998-10-14 ㅣ No.30

근데요, 알렉시오 신부님은 썰렁함이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분이시죠.

 

신부님이 한번 입을 여시면 주위의 모든 것들은 얼어붙고 만다죠, 아마?

 

또 한가지 외모를 보자면, 뛰어난 품위(?)와 인격(?)을 소유하신 분이며,

 

과거 신학생 시절, "천주 봉창교"라는 사이비 종교(?)를 만들어 스스로 교주가

 

되었으며, 순진한 신학생들을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뜨릴 뻔한 위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부님의 남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아끼는 마음은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그리고 가장 낮은 자로서의 모습을 늘 잃지 않으시려는 신부님의 모습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제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김병훈 알렉시오 신부님께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빌며...

 

화정동 섬마을 뚱땡이가

 

P.S 신부님께 물어 보시면 제가 누군지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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