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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행 제 5호 (마르코 복음 제 5장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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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여행 제 5호
마르코 복음 제 5장 1절-43절
1) 마귀들과 돼지 때
*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살았는 데
어느 누구도 그를 쇠사슬로 묶어 둘 수 없었다.
그는 쇠 사슬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 없었다.
그는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 하였다.
* 예수님께서 그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말씀하셨다.
더러운 영들이 나와 그곳에 있던 많은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 천마리쯤 되는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려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러자 마귀 들렸던 사람, 곧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 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들은 그만
겁이 났다.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였다."
(마르 5,1-20)
왜 그랬을까?
많은 돼지 떼들이 죽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마귀들린 사람이 제 정신으로 돌아왔기 때문일까?
그리고 왜? 예수님이 그곳을 떠나 주기를 바랬을까?
마귀란 참으로 존재하는 것일까?
정신적인 병, 곧 영적인 병이란
어떤 방법으로 다스려야 하는가?
병에는 정신적인 병이 있고,
육신의 병이 따로 있음을 이런 비유를 통해 가르치셨습니다.
2)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열 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숱한 고생을 하며 많은 의사의 손에 가진 것을 모두 쏟아
부었지만 아무 효험이 없이 상태만 더 나빠졌다.
그 여인은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생각하였다.
과연 곧 출혈이 멈추고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느 곧 당신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그 부인은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나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다 아뢰었다.
*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져라!"
* 예수님께서 회당장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 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다.
* 어찌하여 소란을 피우며 울고 있느냐?
저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아이의 손을 잡으시고 말씀하셨다.
탈이타쿰!
이를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는 뜻이다.
그러자 소녀가 곧바로 일어나서 걸어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 두 살이었다.
사람들은 몹시놀라 넋을 잃었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이일을 알리지 말라고 하면서
그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 묵상 방법 : 1) 과연 마귀란 존재하는가? 2) 믿음이 사람을 살릴 수 있단 말인가? 3) 치유의 은사는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4) 육신의 병과 영적인 병은 어떻게 다른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