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Re:선교를 하려면요?

인쇄

사랑과영혼 [61.106.108.*]

2007-02-04 ㅣ No.4928

 

   † 찬미예수

 

   빛나는 자매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부족한 글을 잘 봐주셨군요.

   양팔기도를 예를 들었습니다. 이를 이웃 선교의 첫걸음이 나를 사랑함으로부터 비롯됨의 관점으로 이해하면 어떨까요? 그런 관점에서 주님의 초대에 응한 자매님이 먼저 체험할 것을 권면한 것입니다.

 

양팔기도란 주님의 고통등을 묵상하며 하늘향해 만세를 하듯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양팔기도의 장점이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우리가 정체하거나 넘치면 온갖 잡념이 들어올 수 있기에 위선, 계산, 바보, 움직임등의 여정속에서 거룩한 그것을 향해 가는데 스스로 장애를 만나기도 할 것입니다.

 

이에 양팔기도는 이러한 잔가지들을 쳐내려가며 포도나무이신 주님을 바라보는 수련같은 것이지요. 사실 자매님은 이미 체험하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나부터 비롯되는 이웃들의 영혼구령도 매우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양팔기도를 예로 들었으나 자매님이 생각하는 양팔기도속에도 다섯가지 조화생활이 담겨있습니다. 이것을 주님과 함께 기쁘게 뛰놀며 때로는 함께 아파하며 체험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때에는 더욱 하/느/님/감/사/합/니/다/의 여덟자를 기도 앞머리에 바치며 기도 자체도 즐기게 됩니다.

 

지금의 자매님의 모습이 빛이 나는것을 보편적인 관점에서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시 주님의 은총입니다. 필자가 힘들고 무력할 때 그렸던 짧은 낙서를 잠시 함께 바라보면서 화이팅 합시다.

 

정통성 ▷ 기도생활 ▷ 세례, 견진, 영성체 ▷ 입문성사 ▷ 생각

정의감 ▷ 공부생활 ▷ 혼인, 성품 ▷ 봉사성사 ▷ 말

유연함 ▷ 봉사생활 ▷ 고해, 종부 ▷ 치유성사 ▷ 행위 

투명 ▷ 성사생활 ▷ 생활속의 준성사 ▷ 침묵

열린마음 ▷ 공동체생활 ▷ 성부와 성자와 성령 ▷ 선교

 

이것은 어디까지나 주님의 은총으로 구한 필자 고유의 낙서일 뿐입니다. 따라서 그냥 참고만 하시고 자매님 역시 주님께서 주신 고유 달란트를 잘 가꾸어 더욱 예쁜 꽃으로 거듭나시길 권합니다. 좋은 하루를.

 

비법 1) 상대의 영혼을 바라보며 재빨리 기도합니다.

 



68 1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