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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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한 남편 스타일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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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 [qpemfh311] 쪽지 캡슐

2014-10-26 ㅣ No.1160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답답한 남편 스타일 5 ♥

1. 민속박물관형 ◈꼰대스타일

   옛날에는 여자들이.., 모름지기 아내란..,우리엄마는...
   나이에 상관없이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는 남편.
   민속촌에 살지 왜 나왔어.


2. 백화점 형 ◈문주란스타일

    밥 달라. 안아 달라. 놀아 달라. 요구조건이 많은 형.
    아내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아내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지도 생각해보시길.


3. 성형외과 형 ◈조립스타일

    요리는 누구처럼, 살림은 누구처럼, 잠자리는 누구처럼...
    여자를 고쳐서 살려는 남편.
    당신부터 고쳐.


4. 한국은행 형 ◈하청스타일

    콩나물 값 얼마, 목욕비 얼마
    일일이 신청해서 돈 타 쓰게 하는 남편. 
    부부관계도 하청업자 대하듯 하는 남편.
    요새 인건비가 얼만데.


5. 나무꾼 형 ◈말뚝 뽑는 스타일

    애처가는 처가 말뚝에다가도 절을 한다는데...
    아내는 부모형제도 없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인줄 착각하는 남편.
    당신도 딸의 아버지란 사실을 잊지 마셔.

  


             ♣ 피곤한 아내 스타일 5 ♣


1. 돋보기 형 ◈탐정스타일

    무엇이든지 다 알려고 꼬치꼬치 묻고 캐내고 뒤지는 형.
    그러는 당신은 투명인간이냐?
    사소한 것도 이리저리 맞춰보고 두고두고 씹고 곱씹는 형.
    알리바이 찾으셔?


2. 장학사 형 ◈어머니 스타일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형.
    남편들은 아내가 자신의 엄마를 닮길 바라는데
    무조건 덮어주는 용서와 포용은 안 닮고,
    피하고 싶어서 결혼한 잔소리만 닮은 아내.
    아내가 애인이 될 수 없는 이유!


3. 사랑밖엔 난 몰라 형 ◈개구리 스타일

    술 먹기 싫다고? 안 먹으면 되잖아.
    2차 갈 때 몰래 빠져 나와. IMF가 뭐야?
    세상 물정 통 모르는 답답한 아내.
    누가 이 사람 좀 우물에서 꺼내줘.


4. 평생 채권자형 ◈알라딘 스타일

    너랑 결혼해줬으니까. 문지르면 뭐든지 해내는
    요술램프처럼 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해줘. 잉
    여보세요. 요술램프도 들어주는 소원은 세가지 뿐이었어요.
    뭐라구?  흥! 사랑이 식은 거야.


5. 저울형 ◈재단사 스타일

    우리 형부는....., 당신 동생은.....,
    옆집 남편은.....,내 친구 신랑은......
    재고 또 재고 끝없는 비교 분석과 저울질.
    그 저울에 당신이 먼저 좀 올라가 보시지.

    

                   -퍼온글 -



      “그래도 당신은 영원한 내사랑
       여보 내꺼, 당신 내꺼 꼭꼭 사랑해 주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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