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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4 ㅣ No.4683
하지만 고3때 발을 잘못 디뎌. 종말론을 주장하며 다니는 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요. 그렇다고 그 교회만 다닌 것은 아니고요.. 성당 미사에도 참례는 꾸준히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하는 부분은 미사는 열심히 참례는 하였지만 거의 17년동안 성체와 고해성사를 제대로 못 보았습니다. 교회는 고등학교 졸업하고는 안 다녔고요.. 고해성사와 성체 모시지 않았는데 성당 미사는 참례 하면 안 되는지 여부와 만약 고해 성사를 봐야하면 어 떻게 해야하는지? 솔직히 부모님은 잘 모르시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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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는 유아세례를 받고, 중고등부까지는 아주 열심히 성당을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