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행 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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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8-02-02 ㅣ No.33399


 * 행     복 ~ ♠


가슴속 깊이 조심스레
남겨진 당신의 여운

수줍은 듯 밀려오는
그래서 잔잔히 뛰는 이가슴


평생을 짊어질 당신과의
그 아름답던  추억

사랑스럽고 야릇한 이 느낌이
아마도 행복이겠지요  

*
 글 : 이 성 진 (미카엘) ~



* 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의 첫번째 맞이하는 <주님 봉헌 축일>이며 주말입니다.

그러고보니 2월은 추운 겨울과 봄이 오는 중간의 디딤돌 같은 달이 아닌가 싶어요.
낼 모레 4일이 봄이 온다는 입춘(立春)이니 이제 봄도 멀지 않았겠죠.

2월에는 매화도 피어서 봄이 오는 걸 가장 먼저 알려주는 달 ,
그리고 7일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인데 이제 고향에 가실 준비도 해야죠.

이래저래 2월은 마음들이 분주하고 들떠는 그런 달이 아닌가 싶네요.
이런 2월달 기상청 장기예보에 의하면 기온은 별로 낮지 않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그래도 추울거라고 하네요.

아직 봄을 느끼기에는 겨울이 더 가까이 있지 않나 싶어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땃방의 울님들 각별히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된 2월에도 <굿뉴스 땃방>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형제자매님께서도 항상 행복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일들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행복"이 무엇인지에 관한 미카엘님의 간결한 글로 2월의 첫인사를 드립니다.
그래요...
행복이라는 건 커다란 것에서 느끼기 보다
작고 소박한 것에서 느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듣는 "사랑해요" 라는 말 한 마디로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을 느끼고 그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비록 가진것은 적어도, 아직 높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마음에 근심걱정이 없으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불행이, 이별이 눈앞에 닥쳤을 때
아 !! 그것이 행복이었구나... 그것이 사랑이었구나... 하고 뒤늦게 아쉬워하면서
사는것이 어쩌면 부족한 우리네 인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후회가 적은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오래오래 행복을 간직하는 지름길이 아닐런지요...?
 
사랑하는 교형자매님~!!!
어제는 갑자기 대전과 부여를 다녀오느라 글을 쉬었고
내일은 눈꽃축제가 아름다운 강원도 태백산(太白山) 산행을 갑니다.
미사는 오늘밤 7시 특전미사를 보고 가야지요
 
월요일쯤 또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휴일 남은 시간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tia)  
 
 
* 위 사진은 마티아가 내일 산행을 할 강원 태백시에 위치한 눈꽃핀 태백산의 설경입니다
눈 내린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31일 오색별빛 정원을
둘러보며 정취를 즐기고 있다. 차가운 바람을 피해 꽃이
숨어버린 겨울, 100만 개의 인공조명이 수목원을 비추고 있다
 

★...1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990㎡의 비닐하우스 논에서 올 첫
모내기가 실시되고 있다. 모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벼로 6월말께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설 선물용으로 대게가 인기를 끌면서 경북 울진군 죽변항과 후포항 등에
울진대게를 사려는 상인과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설을 일주일 앞둔 31일 ‘감의 고장’ 충북 영동의 한 농가에서 아낙네들이
설 선물용 곶감을 포장하느라 분주하다. 영동 곶감은 큰 일교차와
청량한 바람을 맞으며 건조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 시작한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폐막식이 31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목표액(1876억 원)을 넘는
성금 1919억 원이 모이면서 목표액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은 107도를 기록했다
 

★...31일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달리는 열차카페’ 시승행사에서 시승객들이 미니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코레일은 4일부터 장항선 모든 일반 열차에 미니 콘서트룸, 세러피룸,
인터넷 PC방 등을 갖춘 열차카페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상인과 시민 등을 상대로 한복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또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을 비롯한 각종 공식행사에서
한복을 입어주기를 바라는 서명운동도 벌였다.
 

★...설 연휴를 앞두고 휴가를 즐기려는 해외 여행객들이 1일 인천공항으로
몰려들어 출국 준비에 분주하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 인가를 받지 못한 영산대 교직원 180여명이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경남권역 로스쿨 지정’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들의 졸업식이 시작된 1일 강북구 한 고교 졸업식에서
밀가루 세례를 받은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 "내가 뉴욕 주지사가 될 거라고?"
뉴욕 부르클린 빈민가에서 태어난 흑인소년에게
새로 부임한 폴은 흑인아이의 손금을 보면서 뉴욕 주지사가
될 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무단결석, 폭력, 문제아로
낙인 찍힌 한 흑인소년에게 준 이 칭찬은 그때부터
문제아에서 주지사의 꿈으로 바꿔나갔다.
이 흑인소년이 바로 51세에 뉴욕주의
53대 주지사이자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주지사가 된 로저 롤스다.


* 치우칭지엔의《세상에서 가장 멋진 지혜 이야기》중에서 -




* 칭찬과 격려가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실수와 잘못과 허물로 범벅이 되어도
그 문제점에서 장점과 가능성을 찾아주는 이가 참된 멘토입니다.
폴은 흑인소년의 문제점 중에서 가능성과 장점을 칭찬하며
미래와 꿈을 만들도록 멘토해 주었습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멘토가 되어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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