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12월의 하늘을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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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의 첫 날 활기차게 시작 하셨는지요?? 이곳 경기북부엔 눈 이라도 내릴듯 잔뜩 흐린날씨를 보이는군요.
하지만, 오늘은 눈이 부시게 파아란 하늘영상에 <12월의 하늘을 보세요>라는 글을 올려봅니다.
그래요... 우리는 언제 부터인가 하늘 한 번 올려다 보는것도 잊고 살아 가는것 같아요. 사는것이 뭐가 그렇게 바쁜지 고개만 들면 보이는 파란 하늘도 볼 시간이 없이 쫓기면서 사는것 같아요.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마음속의 묵은 때를 씻어 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힘들고 슬픈 일이 있을 때는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크게 심호흡 한 번 하고 마음을 다스린다면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때가 있잖아요. 하늘은 언제나 우리들 곁에서 포근하게 감싸주는 엄마의 품같은 곳이 아닌가 싶어요. 오늘은 저도 모처럼 하늘을 한 번 올려다 보면서 12월의 첫 주말을 보낼까합니다. 이제 11월이 갔으니 마티아가 좋아하는 가을도 떠나가겠지요.
올 해의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에 12라는 숫자가 유독 쓸쓸하게 보이는 오늘입니다. 사랑하는 교형 자매님~!!!
우리들에게 화려함과 쓸쓸함을 동시에 가져다 주었던 가을이 그렇게 우리들 곁을 떠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가을은 떠나가지만 우리들 가슴에는 아름답고 행복했던 가을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이 가을을 곱게 보내고 하얀 은빛 세상인 겨울을 맞이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을이여~~!! 안녕~~~~~!!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matia)
문화재로 30일 등록한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 추도마을의 옛 담장(위 사진)은 돌담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옛 추억을 자아내며, 전북 정읍시 상학마을의 옛 담장(아래 사진)은 좁고 구부러진
골목길을 잘 간직하고 있다. 지금까지 문화재로 등록된 옛 담장은 모두 14곳이다.
직박구리 한 마리가 주인이 까치밥으로 남겨둔 홍시를 쪼아먹고 있다.
* 역사에 '...더라면'은 소용없다.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천만 번을 외어도 역사는 그 소리를 듣지 않는다. 문제는 주어진 데 있다. 이미 있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이 역사에서 그 속에 숨어 있는 명령을 읽어내어 그대로 하려고 애쓰는 데 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곧잘 '역사는 과거다'라고 말하지만 역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입니다. 그 다리가 바르게 놓이기 위해 역사가에게 올곧은 사관(史觀)이 요청되듯, 인생의 징검다리가 바르게 놓이기 위해서는 저마다 올곧은 사명, 즉 '꿈너머꿈'이 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