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5일 (토)
(녹)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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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에 두 보좌신부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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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혜 [hong4529] 쪽지 캡슐

1999-02-22 ㅣ No.102

이 글은 누군가(고 모 신부님)의 간곡한 부탁과 압력에 힘입어 씁니다. 저희 본당의 막내 신부님인 고 형석 스테파노 신부님은 훤칠한 키와 모두가 호감을 느낄만한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자칭)로 저희 성당의 신자들을 훌륭히 이끌고 계십니다. 듬직한 외모와는 달리 섬세하고 자상한 마음으로 종종 주머니를 톡톡 털어 배고픈 저희들에게 맛있는 우동을 사주시곤 한답니다. 우리의 호프 고신부님은 강론 시간에도 신자들을 배려하셔서 짧은 강론과 긴 강론을 준비하셔서 저희에게 선택권을 주시곤 하시지요~. 그리구, 저희 본당의 제 1보좌 신부님인 권 다니엘 신부님은 오신지는 얼마 안되셨지만, 정말 편안한 모습으로 신자들을 대하셔서 너무 좋습니다. 더욱이 엑기스만을 모은 짧은 강론으로 저희의 신앙심에 불을 활활 지피십니다. 권신부님은 아담한 체구와는 달리 우렁찬 목소리로 졸 틈을 안주십니다. 또한 터프한 성격이 매력이십니다.하하하 99.2. 22 글쓴이: 중계동 세자매(홍장미, 박천사, 황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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