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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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부님은 당연히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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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많은 인간 [61.41.176.*]

2004-11-03 ㅣ No.3079

자매님!

신부님은 당연히 남자이지요. 여자일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멋있는 신부님을 보면, 꿈 많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자매님이라면 당연히 사랑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 것(신부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설령 사제가 아닌 남자로써 사랑한다하더라도.

그러면서 사람은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남학생들은 여선생님을, 여학생은 멋있는 총각선생님을 사랑해본 경험을 한 두번은

다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시절이 지난 후, 돌이켜 곰곰히 생각해보면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까?

자매님도 그 신부님을 사랑하세요. 예수님도 열심히 사랑하시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사랑하시고,

세월이 지난 후, 옛일을 돌이켜 생각해보시면, 그 때가 참 아름답고 순수했노라고 주위에 말할 때가 올겁니다.

아름다운 첫사랑으로 고히 간직하세요.

참, 신부님은 자매님을 여자로 보면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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