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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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성녀 베르디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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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44.18.*]

2004-06-30 ㅣ No.2788

+ 찬미 예수님 !!!

 

"베르디아"라는 성녀는 찾지 못하였고 대신에 "베리디아나"(Verdiana)라는 성녀는 있네요.

 

"베르디아나"라는 성녀에 대해서 미국의 한 사이트에서는 축일을 2월 1일이라고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사이트에서는 약간 혼동을 일으키게 되어 있습니다.  2월 1일 혹은 2월 16일인지

확실치가 않네요.

성녀에 대한 설명을 하는 내용을 보면 아마도 동일인물같습니다.

 

참고로 두 사이트의 "베르디아나" 성녀에 대한 설명을 올려 드립니다.

 

 

 

St. Veridiana
 
Feastday: February 1

1242


Benedictine virgin and recluse. Originally from a noble family of Castelfiorentino, Tuscany, Italy, she went on a pilgrimage to Santiago de Compostela and, after returning, had herself walled up in a hermitage near the Elba River. She spent the remaining thirty-four years of her life under the spiritual care of the local Vallumbrosian community. St. Francis of Assisi visited Veridiana in 1211.

 


 

 

베르디아나 berdiana 1240
축일: 02-16 동정 투스카니
베르디아나(berdiana)

축일 : 2월 16일

비리디아나(viridiana) 혹은 베리디아나(veridiana) 등으로 불리우는 성녀 베르디아나는 투스카니의 까스뗄피오렌띠노 태생의 귀족이었다. 그런데 그녀의 집안이 몰락하여 12세 때에 친척집의 하녀로 지내야만 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성덕이 크게 돋보였음으로 그녀는 꼼보스뗄라 순례를 한 뒤에는 아예 은수자로서 살았던 것이다. 주민들은 엘사 강변에 작은 기도소가 딸린 움막을 지어 주었는데, 그녀는 이 조그마한 움막에서 34년을 기도와 고행 속에서 살았다. 그녀가 외계와 통하는 길은 그 움막에 딸린 조그마한 창문이었다. 그녀는 주로 빵과 물 그리고 가끔씩 채소를 먹었다. 잠은 맨땅에서 잤다. 한번은 뱀 두마리가 그녀의 움막으로 들어왔으나, 그녀가 내쫓지 않자 1년 동안 함께 살다가 밖으로 나갔다고 한다. 그녀는 1221년에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의 방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가 이때 재속 프란치스칸이 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발롬브로사 회원이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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