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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15 ㅣ No.1672 64세의 친정 아버지께서 28년간 중풍환자로 고통의 삶을 살다가 다른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서 15일째 인공호흡기로 생명을 연장 합니다. 의식은 있어서 눈빛과 고갯짓으로 의사 소통은 합니다.
간병을 할 수 도 없고 보호자(자식들이) 병원과의 거리가 2시간이거나 6시간이 걸립니다. 옮길 수도 없고 인공호흡기를 띄면 사망하십니다.
병원에서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선 퇴원이 안됩답니다. 최선이라는 단어가 참 힘듭니다.
솔직히 하늘나라에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어찌하오리까? 0 170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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