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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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의 '눈'이야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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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 [eirene] 쪽지 캡슐

1998-11-19 ㅣ No.225

 

* 안녕하세요. 마술피리 입니다.

 

  제가 엠비씨 라디오 '별밤'을 차안에서 듣고 집에서 오다가 들은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사오정이 교실에서 영어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 사오정, 칠판에 적혀있는 단어 뜻이 뭐야!

 

사오정 : 선생님 잘 안보이는데요.

 

선생님 : 이렇게 크게 썼는 데도 안보여?   

         네 눈은 도대체 몇이나 되길래 그래?

 

사오정 : 내 눈은 두갠디...

 

선생님 : (은근히 화가 나며) 그게 아니구. 네 눈이 도대체 얼마냐니깐?

 

사오정 : (갑자기 화가난 사오정) 선생님!!!.

 

선생님 : 아니, 왜 화를 내구 그래?

 

사오정 : 제 눈은 아무한테도 안팔꺼예요!!!

 

 

 

                               썰렁해도 끝까지 재밌다구 우기는 마술피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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