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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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VS 차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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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 [ch1831] 쪽지 캡슐

2002-06-09 ㅣ No.2131

프랑스 평가전 보다 MBC의 시청률이 높아졌다던데..

역시 이유가 있었네...ㅡㅡ+

 

sbs vs mbc?

한국 vs 프랑스 전...

 

흥분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제대로 보니...

전반 30분경 지단이 업사이드 트랩에 걸렸을 때...

머리에 손가락을 갖다대고 빙빙 돌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신문선은 "아 심판 똑바로 보라고 항의를 하는군요"

차범근 "바꿔달라고 직접 벤치에 사인을 보내는 듯한데... 글쎄요..."

 

바로 그 장면 후

 

지단이 왼쪽 허벅지에 손을 가져가 문지르는 장면이 나오더군...

그 뒤로 지단은 계속 벤치를 쳐다보며 손을 빙빙 돌리더군...

 

결국 38분 교체...

 

신문선 "다음 경기를 대비하려고 지단을 교체하네요..."

송재익 "체면 때문에 나중에 변명하려고 하는게 아닐까요?" 식 헛소리...

차범근 "아무래도 부상인 듯 한데요"

 

그 다음에 맛사지사가 지단의 허벅지를 만지는 장면이 나오자

 

신문선 "아직 팀에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몸을 보호하려고 하는군요"

차범근 "네 부상맞아요...

보통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닥터가 저러지는 않거든요..."

 

지단이 닥터로 부터 약을 받아먹자,

 

송재익 "영양젠가요..." -_-;;

차범근 "진통제까지 먹는 걸 보니 심각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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