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유머게시판

김수환 추기경님,고맙습니다.(안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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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ERAmarte] 쪽지 캡슐

2001-08-02 ㅣ No.1722

******경고******

이 글은 상당히 주의를 요하는 유머로 이런 때 이런 사람은 읽지 말것!

 

1.해당 성녀 축일,순교일(읽어보면 알아..)

 

2.웬만한 페미니스트나 페미니스트 기질인 사람

 

3. 김수환 추기경님 음해하는 일부 몰지각자들

 

4.맹장수술 등 큰 수술을 받은 환자

 

5.그 이외엔 웬만하면 실컷 웃고 추천 버튼을 살포시 누를 수 있슴다..^^

 

 

어느 신자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7대독자라 은근히 아들을 바라는 분위기서 아내가 임신을 했고..

이걸 들은 남편은 아들 낳게 해달라고 고상에 매달려 기도했는데..드뎌 아내의 해산날 남편은 온종일 병원에만 매달려 담배만 퍽퍽 피웠건만...

아내가 딸을 낳은 거였다.남편은 열받은 나머지 ’안 낳아!’라 소리쳐서 그걸 들은 아내는 남편이 아이 본명을 지으라는 소린 줄 알고 유아세례때 본명을 ’안나’라 지었당..^^;;;;;

두번째는 난산으로 산모가 비비 꼴 정도로 심한 진통 끝에 또 딸을 낳았는데 글쎄 애가 비비 말라 있어 ’비비안나’

셋째는 또 딸인데,미숙아라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서 ’율리안나’

넷째는 열받은 나머지 병원가서 낳지 말고 집에서 낳으라 구박했는데,낳고보니 요에 뉘여있는 게 또또 딸..그래서 ’요안나’

그다음도 또또또 딸...!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고 해서 마리안나가 되었다네..-_-;;;;;

 

이 유머 본산지가 추기경님이라니..첨엔 무지 놀랐져..^^;;;;

바뜨 뒤집어졌슴다..성녀들 들으면 기가 차겠지여?그래도 실컷 웃어 주세여..안나,비비안나,율리안나,요한(요한나는 ’요한’의 여성형),마리안나 성녀분덜..글구,재밌음 추천 꼬옥 눌러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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