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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회장과 젊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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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메일(mail) 서비스에서 [오늘의 †복음] <지금 곧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서 가져다 주십시오.> (마르코 6,17-29) [재벌 회장과 젊은이] 미국 보스톤에 큰 꿈을 가진 스트로사라는 청년이 살았습니다. 이 청년은 몹시 가난했습니다. 그는 당시 유명한 거부인 바턴 회장을 무작정 찾아가 '성공해서 꼭 갚을 테니 돈을 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바턴 회장은 청년의 용기와 굳은 심지만 믿고 선뜻 2천 불을 꾸어주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청년은 약속대로 돈을 갚았습니다. 10여 년이 흐른 후, 미국 경제가 몹시 어려워져 큰 회사들까지 우수수 쓰러지게 됐습니다. 바턴 회장의 회사도 빚 때문에 쓰러질 지경이었습니다. 그때 스트로사 청년이 찾아와 회사의 빚을 모두 갚아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바턴 회장이 몹시 놀라자 스트로사는 "빌린 돈은 예전에 갚았지만, 그 은혜는 아직 갚지 못했습니다. 저는 회장님의 은혜로 큰 돈을 벌었습니다. 두고두고 그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은혜를 입은 후에 그것을 잊지 않는 한 사람이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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