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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 국제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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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7-01-09 ㅣ No.180

 제1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국제강연회

 

 천주교 생명위원회 … 오는 15일 꼬스트홀, 16일 가톨릭대학교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廉洙政 주교)는 오는 15일(월) 오후3시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제 1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튿날인 16일(화) 오후2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내(서초구 반포동)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는 각 분야 수상자의 국제강연회가 열린다.


생명 존엄성 수호와 난치병 치료 연구 지원을 위한 생명위원회는 지난 2005년 10월 발족식에서 성체(成體)줄기세포 연구 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이와는 별도로 매년 총 3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생명의 신비상’을 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06년 2월11일 ‘제14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시행․공모 발표를 했고 작년 6월까지 추천과 응모를 받았다.


‘생명의 신비상’은 생명과학 및 인문과학분야에서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증진시키는데 공로가 큰 연구자들과, 생명 존중을 위해 사회에 헌신한 활동가에게 포상한다.


제1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는 지난 12월3일(일) ‘생명위원회 설립 1주년 기념 생명미사’에서 발표됐으며 ▲생명과학분야 정명희 교수, 오태환 교수, 하인즈 뵈슬러 교수 ▲인문과학분야 엘리오 스그레치아 주교,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활동상 메리 앤 글랜던 교수 등이다.


이 상의 명칭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94년 2월 11일 ‘세계 병자의 날’에 발표한 자의교서(교회 안의 특별하고 긴급한 요구에 교황이 자신의 권위로 발표하는 문서)인 ‘생명의 신비(Vitae Mysterium)’에서 나온 것이다.

☎ 727-2350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제1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 및 국제강연회


공모 과정

- 제1회 시행 및 공모 발표 : 2006년 2월 11일(제 14차 세계 병자의 날)

- 공모기간 : 2006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4개월간)


행사일정

- 시상식

  2007년 1월 15일(월) 오후 3시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


- 각 분야 수상자 국제강연회

  2007년 1월 16일(화)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서초구 반포동)


‘생명의 신비상’ 제1회 수상자

분 야

수  상  자

소   속

강 연  제 목

생 명

과 학

분 야

정명희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산화적 손상 DNA 염기로부터 항염증․항알레르기제 개발에 대한 연구

오태환 교수

경희대

노인성 및 뇌질환연구소장

척수손상 치료제 개발 연구

하인즈 뵈슬러 교수

Heinz Wassle

독일 Max-Planck

뇌연구소장

뇌의 창으로서의 눈

인 문

과 학

분 야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가톨릭 생명윤리

엘리오 스그레치아

주교 Elio Sgreccia

교황청 생명학술원

신화와 관념 사이의 인간 게놈 그리고 인간 존중

활동상

메리 앤 글랜던 교수

Mary Ann Glendon

하버드대 법과대학

21세기의 생명운동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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