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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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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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22.106.23.*]

2005-12-16 ㅣ No.3866

답변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열심히 성경공부를 해서 깨우쳐 가도록하겠습니다..^^

 

 

답변해 주신 것에 한가지 의문이 생겨서 그러는데요..

몰라서 그런거지 다른 의도는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답변 중에 "성관계, 임신, 출산, 양육은 하느님과 협력해서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고 키워내는 신성한 과정으로

하느님께서 이를 하나로 연결된 것으로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이를 중간에서

''''고의적''''으로 끊어 버릴 수 없다는게

가톨릭의 생명 윤리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결혼하시지 않고 사시는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연결고리를 "고의적"으로

끊는 것이 아닐런지요??

교리를 들었을때

신부님은 가정을 꾸리면 아무래도 신부님이 신경써야 할 일들이

가정과 종교로 분산(?)되기 때문에 애초 결혼을 하지 않으신다던데..

그러한 이유들로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가정을 꾸리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경험하지 않은채

신자들에게는 "이혼하지말아라" "피임하지 말아라"등등의

얘기들을 과연 말할 수 있는 건지..

늘 궁금했습니다..

 

제가 아직 모든것이 부족해서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꾸 딴생각만 하게 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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