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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며 서로 나누는 일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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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휠체어를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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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ㅣ No.960 저는 아차산 노인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송영재 스테파노(wmlover@paran.com )입니다. 저희 복지센터가 금년 1월 2일 오픈하여, 현재 관내 어르신들의 주거실태 조사에 참여하면서 독거노인세대에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필요물품은 군자동 거주하시는 정남원(74) 어르신 및 기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휠체어가 필요합니다. 저희 센터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관계로 현물로 구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쓰시다가 창고에 보관하고 계신 분들께 요청드립니다. 기증할 수 있는 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비상용으로 구비하고 있는 휠체어가 1대인데, 관내 어르신들이 조금 많으신 관계로 몇대가 필요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절실히 필요하신 분이 위에 기재한 정남원 어르신을 위해 쓸수 있도록 1대 이상의 휠체어를 기증받고 싶습니다. 집에 있지만 사용하지 않으신는 가정은 아차산 노인복지센터로 연락주시면 저희가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서울 및 경기 동부지역 거주하시는 교우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우님들의 은혜로 우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아차산 노인복지센터(http://cafe.daum.net/achasansilver) 전화 02-444-2280 주소는 서울시 광진구 중곡4동 78-14입니다. 현재 사회복지사 2인이 근무하며 저를 포함, 박정섭 요셉 사회복지사가 시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형적인 천주교 사회복지사의 터울입니다. 여러 교우님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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