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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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1447]신부님을 위해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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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29 ㅣ No.1454

+ 찬미 예수님

 

 

좋아하는 감정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그 신부님께서 좋은

사제가 될 수 있도록 기도를 해 주시는 것이 신부님께도 자매님에게도 좋을 거예요.

 

가끔 회오리바람이 우리 맘을 어지럽힐 수도 있지요. 그러나 좋으신 하느님께서는

이 일을 통해서 자매님께서 다른 리플에 쓰신 신자분의 표현처럼 이 작은 회오리

바람을 이겨내고 승화되길 바라시기에 자매님께 이러한 감정을 허락하셨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사제들을 위한 기도가 있지요?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주님을 본받으려는 사제들을 지켜주시어

어느 누구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제직에 올라

날마다 주님의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사제들을

언제나 깨끗하고 거룩하게 지켜주소서.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사제들을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사제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강복하시어

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그들이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그 신부님이 생각나실 때마다 이 기도문과 함께 주님께 그 신부님이 주님의 충실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하세요. 그게 진짜 주님께서 원하시는 바이고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서 없는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도 기도 중에 기억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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