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
(백)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나를 도우소서

스크랩 인쇄

이원규 [gpsimon] 쪽지 캡슐

2023-10-30 ㅣ No.103334

주여 나를 도우소서

주인님 나를 도우소서

하느님 나를 도우소서

 

하느님 뿐만이 아니라

내가 아기 였을때 나의 주인은 부모님이고

내가 청년 일때는 내가 주인이 되고

내가 늙어 거동을 못할 때는 자식이 나의 주인이고

내가 죽으면 나의 주인은 나의 가족이 장래를 치른다.

 

주님이라는것은 

주인이라는것은 

하느님 한 분만이 아니라

나의 부모

나의 자식

나의 가족이다.

 

 

 

자기 구원은 

교회나 성직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있다.

 

아무리 성당을 열심히 나오고,

성경공부에 열심히 한다고 하여도

자기 자신과 가족 그리고 가난한 이웃을 소홀히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흔히 말하는 죽어서 천당과 지옥은 

신의 영역이지

결코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02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