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Re:'나의' 하느님은 없는 걸까요 |
---|
이복선 [211.178.253.*] 2017-01-20 ㅣ No.11371
자매님께서는, '그들의 하느님'이 있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나의 하느님'은 있었던 적이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고 하셨는데, 그 하느님을 규정하는 요소가 '세상의 성공'에 기준을 두고 있음을 봅니다. 그것은 하느님 이라는 이름의 우상숭배에 불과 합니다. (많은 신앙인이 해당된답니다.)
성경에는 믿는사람들에게 복을 내리신다고 약속하셨는데, 왜 나는 그걸 체감하지 못할까?.. 믿음을 가진 후에는 믿기전보다 더 좋아져야 할텐데 왜 여전히 복잡하고 시끄러울까?..등등
'즐탁동시' 라는 말도 있습니다.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때, 알을 품고 있던 어미가 '그 때'에 맞게 밖에서 동시에 쪼아 주었을 때 건강한 병아리로 탄생된다고 합니다. 때도 안됐는데 병아리가 보인다고 어미닭이 일방적으로 알을 깨어주면 그 병아리는 오래 못산다고 합니다. 자매님이 지금 힘겨워하는 모습을 누구보다도 주님께서 잘 아실 것입니다. 자매님을 품고 있는 어미닭같은 분이니까요.
자매님과 자매님 가정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0 969 0댓글쓰기
|